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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의 건강/어떤것보다 관리가 중요한 폐 - 3.건강 호흡법

푸우아저씨 2013. 9. 5. 14:35

[건강] 폐의 건강/어떤것보다 관리가 중요한 폐 - 3.건강 호흡법

 

 

호흡을 통해 얻는 산소는 우리 생명을 유지시키는 연료와 같은데 이렇게 중요한 호흡에 대해 정작 제대로 알고 숨쉬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히 가슴에서 나오는 호흡 즉 얕은 호흡을 하지만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깊은 숨을 쉬어야 합니다. 깊은 숨을 쉬면 폐의 산소 포화도가 98%에서 100% 증가해 뼈와 혈관 기능이 더욱 좋아지고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림프계 순환을 향상시켜줍니다.

 

좋은 호흡이란 편안하고 깊은 호흡으로, 폐 전체가 움직여 폐 구석구석가지 공기를 보내는 호흡입니다. 호흡의 기본은 우선 숨을 내쉬는 것입니다. 내쉬는 것이 먼저 이고 들이마시는 것이 나중~ 하~ 하고 숨을 내쉰 다음 숨을 들이 마셔봅시다. 훨씬 깊게 호흡할 수있고 훨씬 많은 양의 공기를 편안하게 들이마실수있다는 것을 알게될 것 입니다. 숨만쉬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거짓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에서 좋은 호흡법을 실천하면 폐 기능을 강화 시킬수있는 것은 물론 몸과 마음의 긴장이 또한 풀릴것입니다.

 

기본중의 기본 복식 호흡법

 

똑바로 누워서 한쪽 손을 가슴에, 다른 손을 배에 댄후 입을 약간 벌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배가 들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숨을 최대한 내쉬면 배는 저절로 들어가고, 가슴에 대고 있는 손은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숨을 최대한 내쉬었을때 입을 다물고 배에 주었던 힘을 풀면 근육이 본래 상태로 돌아오는 반동으로 자동적으로 코를 통해 숨이 들어옵니다.

 

포인트

내쉬는 숨과 들이마시는 숨의 비율은 1:1로 시작합니다. 익숙해지면 양손과 양다리를 30도 정도 벌리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합니다.

 

 

복식호흡을 응용한 단전 호흡법

 

1.들이마시는 숨

일단 숨을 최대한 내쉬고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고 엉덩이는 편안하게 한상태에서 복식호흡으로 아랫배가 충실해지도록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다.

 

2.멈추는숨

계속 숨을 들이마시면 가슴이 넓어지고 아랫배 부분이 움푹들어간다. 8할정도 들이마셨을때 코로 조금씩 내쉰다. 이때 가슴의 힘을 덜고 배로 숨을 밀어 넣을면서 숨을 멈추고 항문을 조인다. 아랫배 부분이 고무공 같은 상태가 된다.

 

3.내쉬는 숨

숨을 내쉰 후 단숨에 힘을 풀지 않고 기가 나가지 못하게 배로 눌러준다. 동시에 항문과 아랫배를 조여 그 세방향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숨을 내쉰다. 9할 정도의 내쉬었을때 멈춘다. 다시 천천히 숨을 들이 마시는 것으로 이동하여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호흡과 동작을 병행하는 팔 흔들흔들 호흡법

 

양방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양쪽 새끼발까락이 수평이 되게 서서 양팔을 축 늘어뜨린다.

팔에 힘을 주지 말고 큰북을 치듯 양손이 몸을 치도록 좌우로 흔든다.

한쪽으로 비트는 것을 한 번이라 하고 1,2,3,4를 세는 동안 숨을 꼐속 내쉰다 5,6을 세는 동안 들이 마신다. 즉, 내쉬는 숨과 들이마시는 숨의 비율이 2:1이 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