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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건강] 폐의 건강/어떤것보다 관리가 중요한 폐 - 2.성질급한 폐암세포

[건강] 폐의 건강/어떤것보다 관리가 중요한 폐 - 2.성질급한 폐암세포

 

 

안녕하세요 푸우입니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그것!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암세포가 기관지나 폐포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자라는 전이성 폐암으로 크게 나눌수있는데

 

폐암 세포는 다른 암세포보다 성질이 급하다.

주로 한쪽 폐에 생긴 암세포가 양쪽 폐 전체로 확산되며, 임파절이나 혈액을 통해

뼈,뇌,간,부신,신장,심장들에 전이 되기 쉬워 수술이나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전체 폐암환자의 20%정도만 완치를 목적으로 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폐암은 조기 진단이 가장 어려운 암이다.

그동안 학계에서 여러 연구가 진행 됐지만, 효용성을 인정받은 진단 방법은 하나도 없다.

딱히 초기 증상이라고 내세울 만한것도 거의 없다.

폐암환자의 75% 정도가 잦ㅈ은 기침을 하고 3분의 1 정도가 가슴 통증을 겪으며, 피섞인 가래와 쉰목소리,

호흡관란, 두통과 구토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아지만 이런 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에 가면 이미 거의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설령 증상을 알아차린다 하더라도 기침, 가래, 가슴 통증 등을 감기 증상 정도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금연 10년이면 폐암 발생률 절반감소

 

세계보건기구의 흡연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11억 명의 흡연자가 1년에 5조 2천 개비의 담배를 피우며, 흡연 때문에 10초에 한명이 죽어가고 있다

 

실제로 약 90%의 폐암이 금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니

금연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