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정도로 무던하다.
때문에 간이 신호를보낼 때쯤이면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접어든 경우가 많다
간질환이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이으로 꼽히는 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특히 40~50대에서는 사망원인 1,2위를 다툴정도로 심각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0년 암사망률 통계에 의하면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의 뒤를 잇는것이
바로 간암이다.
특히 40~50대에서는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 50대는 인구 10만 명당 간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46.9명으로 폐암(28,7명)이나 위암(25,4명)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암을 제외하면 간질환이 40대와 50대 사망원인 1위오 2위를 다투고 있다.
이처럼 간암을 포함한 간질환은 한창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해야하는 40~50대 남성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
앞서 언급했듯이 간은 간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날증음이면 간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이런상태에서 발견된 간암환자는 평균 생존율이 4개월에 불과하며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사망한다
<간기능 체크리스트>
1. 어깨와 목이 뻐근한 느낌이 들고 피로가 지속된다
2. 코와 잇몸,항문등의 출혈이 잦고 잘멈추질 않는다
3. 눈이 쉽게 피로하고 안구에 황달이 생긴다.
4. 평소 신경이 예민하고 얼굴색이 어두운 편이다.
5. 소변에 황색이나 다갈색이며,
거품이 많이 보이고 역한 냄세를 풍긴다
6.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감퇴된다.
7. 피부에 거미모양의 혈관이 드러난다.
8. 윗배가 더부룩하거나 통증이 있다
9. 발열이 잦고 감기몸살증상이 오래도록 개선이 되지 않는다
10.체중이 감소하고 구토 식욕감퇴 증상이 있다
11. 배에 복수가 차거나 몸이 붓는다
12. 피를 토하거나 대변의 색이 새까맣고 끈적거린다.
13. 오른쪽 가슴 밑으로 통증이 느껴지거나 오른쪽 어깨가 불편해 주로 돌아누워 잠을 잔다.
14.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
(위 사항중에 5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간 건강에 위험 신호가 켜졌다는 것이므로 반드시 전문의 상담과 더불어 간기능 검사를 권한다.)
간기능 검사는 혈액 4~5cc 정도의 채혈로 간손상 정도의 여부와 간질환의 경과를 간단히 알수있다.
다음포스팅에는 간기느 개선운동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하시길 바래요~
이상 푸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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